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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중앙인민방송국, 더킹카지노 우리말 FM방송 시작| 더킹카지노(서울=연합뉴스) 남광식기자 = 중국 라디오방송국인 중앙인민방송이 지난 1일부터 베이징(北京)에서 우리말로 진행하는 FM방송을 시작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.흑룡강신문 최근호(7.22)에 따르면 중앙인민방송국의 우리말 방송은 주파수 101.8㎒으로 매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첫 방송을 내보내고 이튿날 아침 5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는 재방송을 내보낸다.방송 주간프로그램은 중국 국내외 소식과 스포츠 소식을 곁들인 `오늘의 화제’와 조선족들이 거주하는 지방의 소식과 화제가 되는 조선족 인물을 소개하는 `내 고향 우리 겨레’, 경제정보를 제공하는 ‘경제와 생활’, 지방방송국의 우수방송을 소개하는 `전파라인’ 등으로 꾸며졌다.이와 함께 젊은이들의 생활을 소개하는 `청춘 유보도’, 문화계소식을 알 더킹카지노려주는 `문화산책’, 한국 민요 등을 들려주는 `음악광장’, 세계 고전음악을 들려주는 `명곡감상’, 청취자들의 희망음악과 재담으로 꾸려지는 `즐거운 일요일’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.이 방송은 헤이룽장(黑龍江)성, 지 더킹카지노린(吉林)성, 랴오닝(遼寧)성 등 중국 조선족 집단거주지인 동북 3성을 비롯해 산둥(山東)성과 내몽골 등지에서 들을 수 있으며 북한, 남한, 러시아, 일본 등지에서도 청취할 수 있다고 흑룡강신문은 전했다.ksnam@yonhapnew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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